지난 8일 어린 백로 한 마리가 청주 방서동 무심천 수중보에서 살금살금 다가가 먹잇감을 찾아 입에 물고 유유히 사라졌다. 이 수중보는 큰 낙차 때문에 물고기들이 잠시 기절하면 사냥이 서툰 어린 백로들이 배를 채우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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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어린 백로 한 마리가 청주 방서동 무심천 수중보에서 살금살금 다가가 먹잇감을 찾아 입에 물고 유유히 사라졌다. 이 수중보는 큰 낙차 때문에 물고기들이 잠시 기절하면 사냥이 서툰 어린 백로들이 배를 채우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