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롭게 사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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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롭게 사는 길
  • 김태종 시민기자
  • 승인 2004.12.20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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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한 생각, 041220.
해야 할 일과 할 수 있는 일, 그리고 하고 싶은 일이 맞아떨어질 때
사람들은 기뻐하고 즐거워하고
그 셋이 서로 어긋나기만 할 때는 괴로워합니다.

그러나 그보다 먼저 살펴야 할 일이 있는데
맞아떨어진다고 해서 기뻐만 할 일이 아니고,
어긋나기만 한다고 해서 괴로워만 할 일이 아니라,
어떻게 해서 내가 여기까지 왔는지를 헤아리는 겁니다.

괴로운 사람은 거기서 벗어날 길이
기쁜 사람은 그 기쁨을 이어갈 길이
비로소 거기서 보일 것이고,
그 길을 찾는 것이 바로 슬기라고 하니 말입니다.

날마다 좋은 날!!!
- 들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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