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 투병 최이현씨 돕기 이어져
상태바
간암 투병 최이현씨 돕기 이어져
  • 충북인뉴스
  • 승인 2005.02.19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당구산하 전직원 성금모금 460만원 전달

상당구(구청장 김광수)가 뜻하지 않은 간암판정을 받고 모 병원에서 병마를 이겨내기 위해 힘겹게 투병하는 동료직원을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지난해 7월 공무원 건강검진 과정에서 간암판정을 받은이래 묵묵히 맡은 바 업무를 성실하게 처리, 동료들의 신망이 두터운 환경위생과 환경관리담당 최이현(사진)씨로 알려져 주위를 안따깝게 하고 있다.

최이현 담당은 넉넉하지 않은 가정형편 속에서도 자녀들을 대학원까지 진학시키는 교육열과 직장생활로 인해 갑작스런 간암판정을 받아 이 소식이 알려지자 동료들이 아픔을 함께 나누는 차원에서 모금운동을 펼치게 된것.

상당구 산하 전직원들은 최담당이 하루빨리 병세가 회복돼 직장에서 다시 근무할 수 있도록 쾌유를 비는 정성이 담긴 성금 460만원을 18일 전달했다.

최이현 담당에게 도움을 주실분은 상당구 환경위생과(☏229-3331)로 연락 하면 된다.
 
▶ 문 의 : 상당구 환경위생과 환경관리담당 (☎229-3331)  <청주시청제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