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타고 쓰레기 줍는 '이색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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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타고 쓰레기 줍는 '이색봉사'
  • 경철수 기자
  • 승인 2005.05.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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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대1동 자전거동호회 40명 방범활동·환경정비

복대1동 자전거 동호회원 40여명이 자전거를 타며 방범활동과 동네 쓰레기를 줍는 '이색봉사'를 하고 있다.

취미생활로 시작된 이들의 봉사활동은 쾌적한 동네 만들기에 자전거를 타며 쓰레기를 줍고 야간에는 방범순찰활동을 하면서 '일석삼조'의 보람을 키워 가고 있다.

박성수 동호회장(43)은 "건강삼아 시작한 일이 어느덧 밤길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수호천사로, 쾌적한 마을 유지를 위한 청소부가 돼 있었다"며 "모두가 즐거워 하니 힘이 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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