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건설현장에서 작업중이던 인부 2명이 한꺼번에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저녁 7시10분께 보은군 수한면 동정리 당진-상주간 고속도로 효각 공사현장에서 거푸집 해체 작업을 벌이던 김모씨(38·강원도 속초시)등 2명이 거푸집이 무너져 내리면서 19m아래 하천으로 떨어져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공사 책임자를 불러 안전조치 여부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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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건설현장에서 작업중이던 인부 2명이 한꺼번에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저녁 7시10분께 보은군 수한면 동정리 당진-상주간 고속도로 효각 공사현장에서 거푸집 해체 작업을 벌이던 김모씨(38·강원도 속초시)등 2명이 거푸집이 무너져 내리면서 19m아래 하천으로 떨어져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공사 책임자를 불러 안전조치 여부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