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인사 총장영입 적극 찬성, 한의대 유치 반대
청주대가 교수회가 총장 선출방식에 대한 여론조사를 벌인 결과 상당수의 교수들이 총장직선제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수회에 따르면 설문조사 결과 교수들만에 의한 총장직선제를 61%가 지지했고, 교수와 직원이 참가하는 직선제는 29%가 지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외부인사의 총장영입에 대해서는 79%의 교수들이 찬성해 재단주인 현 김윤배 총장에 대한 거부감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올들어 대학측이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한의대 유치에 대해서는 51%의 교수들이 반대의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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