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베트남서 조우, "김 회장 검찰 수사 매듭짓고 싶어 했다"
▲ 김종률 의원 | ||
김종률 의원은 지난달 국회 재경위에서 베트남을 방문했을 때 "지인을 통해 예정에 없이 김 전 회장을 만났다”고 말하고 “김 전 회장은 자신에 대한 검찰 수사와 관련해 이번에 매듭을 짓고 싶은 의지를 갖고 있었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또 “김 전 회장은 자신에 대한 국민들의 평가를 다시 받고 싶어했고,앞으로 국가경제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싶다는 의견도 피력했다”고 덧붙였다.
김의원은 그러나 김 전 회장의 귀국 얘기를 협의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또한 자신은 김 전 회장과 전혀 친분이 없는 사이이고, 사법기관 등과 사전협의를 거쳐 김 전 회장을 만난 것도 아니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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