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한 생각, 050619.
살아오는 동안 놓친 것, 잃어버린 것, 두고 온 것
그리고 내버린 것들이 참 많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 많은 것들이 내버린 것말고는 거의 모두가 가슴 한 쪽에
본디 제 무게보다도 훨씬 더 큰 무게로
남아있음을 알아채고는 깜짝 놀랍니다.
삶을 무겁게 하고, 짜증을 일으키고,
턱없는 판단을 하게 하는 것들도 바로 그 까닭임을 봅니다.
하나씩 그것을 털어내는 일,
지금부터 내게 주어진 숙제입니다.
나이를 먹은 사람들이라면
누구를 가릴 것 없이 모두에게
그보다 더 큰 일도 그다지 많지 않다는 것,
당신도 잘 아시지요?
날마다 좋은 날!!!
- 들풀 -
그리고 내버린 것들이 참 많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 많은 것들이 내버린 것말고는 거의 모두가 가슴 한 쪽에
본디 제 무게보다도 훨씬 더 큰 무게로
남아있음을 알아채고는 깜짝 놀랍니다.
삶을 무겁게 하고, 짜증을 일으키고,
턱없는 판단을 하게 하는 것들도 바로 그 까닭임을 봅니다.
하나씩 그것을 털어내는 일,
지금부터 내게 주어진 숙제입니다.
나이를 먹은 사람들이라면
누구를 가릴 것 없이 모두에게
그보다 더 큰 일도 그다지 많지 않다는 것,
당신도 잘 아시지요?
날마다 좋은 날!!!
- 들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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