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7년 농어촌개발공사로 출범 공기업중 매출액 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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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 농어촌개발공사로 출범 공기업중 매출액 9위
  • 충북인뉴스
  • 승인 2005.06.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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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물유통공사는 1967년 농어촌개발공사로 출범, 70년대 농수산물 가격안정화 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었다.

80년대 들어서는 유통구조 개선 사업에 참여, 유통교육관을 설립했으며 87년 농수산물유통공사로 이름을 바꾸면서 유통산업 육성 기능을 강화했다.

농수산물 가격안정과 유통구조 개선, 유통산업 육성, 수출진흥이 주된 사업 영역으로 지난해 2000억원의 매출을 기록, 이번에 지방으로 이전하는 177개 공공기관 중 매출액 규모 9위로 비중있는 공기업중의 하나다.

농수산물유통공사는 서울본사와 국내 10개지사, 해외 5개국 8개 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총 임직원은 600여명에 이른다.

유통공사가 충북으로 이전될 경우 서울본사 310여명이 내려오게 되며 이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와 농수산물 정책 추진 기관이 도내에 자리잡게 된다는 점에서 각종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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