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일부터 주5일 근무제 본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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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일부터 주5일 근무제 본격 시행
  • 충북인뉴스
  • 승인 2005.06.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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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산하 모든 행정기관, 일부부서 토요민원 상황실 운영

7월1일부터 본격적인 주5일근무제 시행을 앞두고 청주시가 토요민원 상황실을 설치해 가동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행정서비스 대책을 수립하고 각부서의 실정에 맞게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시는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치행정과를 비롯해 양구청 시민과, 상당·흥덕보건소의 민원실에 토요민원 상황실을 운영해 방문민원인을 안내하고 보건소에는 응급조치가 가능하도록 인력을 배치할 방침이다.

특히 동사무소를 비롯한 다중집합장소 등 시내일원 19개소에 설치돼 있는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주민등록 등·초본을 비롯한 토지대장, 지방세 과세증명서 등 15종의 제증명을 거주지 인근에서 발급 받을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어 통합전자민원창구(www.egov.go.kr)를 통해 민원을 발급 받을 수 있으며, 일반부서에서 걸려온 전화는 전화착신전환시스템을 설치해 당직실로 즉시 연결되도록 했다.

이밖에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이용하는 청주동물원을 비롯해 우암어린이회관,시립정보도서관, 고인쇄박물관, 문화예술체육회관, 목련공원은 토요일에도 정상적 으로 운영하며, 시민생활과 밀접한 재난안전관리과 상황실, 상수도 사업소 정수장 및 환경사업소는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해 시민편의를 도울 방침이다.

청주시는 토요일의 민원처리 실태를 수시 확인점검을 통해 시민에게 불편을 주는 사항을 개선 보완함으로써 시민편의 증진은 물론 열린행정을 실현할 예정이다.

 ▶ 문 의 : 청주시 총무과 총무담당 (☎220-6135)  <청주시청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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