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요보호여성' 합동선도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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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요보호여성' 합동선도 성과
  • 경철수 기자
  • 승인 2005.06.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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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명 윤락여성 적발… 성병검진 및 상담

청주시는 27일 선량한 풍속을 해치는 윤락 여성들의 건전한 사회인 복귀를 위해 '2005 상반기 요보호여성 합동선도'를 벌여 25명의 윤락 우려여성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요보호여성' 선도를 위해 관할 경찰서와 협조 아래 올해 상반기 모두 20차례 합동선도를 벌여 25명의 윤락 우려여성을 적발, 성병검진과 상담을 병행실시해 가족의 품으로 되돌려 보냈다.

이번 선도활동 지역은 중앙공원, 중앙시장, 방아다리, 밤고개, 사창동 내수동길 유흥업소지역, 여관촌 등으로 윤락우려여성과 유인자 및 알선자, 가출여성을 상대로 펼쳤다.

특히 시는 취약지역 대상으로 윤락행위 근절과 신고방법, 연락처를 담은 안내문을 배포하고 상당구 북문로2가 옛 부녀아동상담소 2층에 여성회관 일시 보호실을 운영 윤락우려여성과 알선자, 가출여성을 대상으로 성병검사 및 성교육 상담을 실시하고 급식과 피복, 비상 의약품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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