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 골재채취장 붕괴 50대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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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 골재채취장 붕괴 50대 숨져
  • 경철수 기자
  • 승인 2005.06.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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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8시50분께 청원군 현도면 죽암리 해룡골재 채취장에서 작업하던 이모씨(59)가 무너진 돌에 매몰 돼 숨졌다.

경찰은 이씨가 발파작업 준비 중에 돌이 무너져 내렸다는 회사 관계자의 말에 따라 최근 비가 와서 지반 약화로  암석이 붕괴 돼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이씨는 함께 작업을 하던 인부들의 119 신고로 병원으로 후송하였으나 오전 10시20분께 사망해 대전 신탄진 보훈병원 영안실에 안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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