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하는 복지연합(행복련)' 창립 토론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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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하는 복지연합(행복련)' 창립 토론회 열어
  • 충북인뉴스
  • 승인 2005.06.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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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사회복지 종사자 170여명 창립, 지역복지 공동추진

<뉴시스>충북지역 최초의 사회복지분야 시민단체로 창립한 '행동하는 복지연합'이 28일 오후 2시 청주 서원대에서 '지역복지 진단, 희망만들기 100분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행복련과 대통령 자문기구인 '빈부격차.차별시정위원회' 등 4개 단체가 공동 주최한 것으로 지방분권 시대를 맞아 충북지역 사회복지부문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련은 지난달 22일 충북지역 사회복지 관련 종교계.학계 인사와 복지시설 종사자 등 170여명이 창립대회를 열고 결성했다.

행복련은 창립 선언문을 통해 "지방자치 10년에도 불구하고 복지 수준이 미약한데다 복지시설 양적 성장에 따른 질적 수준이 미흡하다"며 "비정규직 양산으로 인한 신 빈곤층이 확대되고 있지만 지역사회형 복지안전망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행동하는 복지연합은 이날 첫 토론회를 시작으로  자발적인 시민 참여를 통한 지역복지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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