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비엔날레 본격적인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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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비엔날레 본격적인 ‘유혹’
  • 박소영 기자
  • 승인 2005.06.30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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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부터 입장권 할인예매 시작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본격적인 ‘유혹’을 펼친다. 오는 7월 1일부터 2005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입장권에 대한 할인예매에 들어가는 것.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유혹’을 24일간 청주예술의전당 일원 4만여평 부지에서 열리는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는 60개국 2천여 작가가 참여해 기획전 초대작가전 국제공예산업전등 10개 테마전과 최첨단 공간 연출로 관객 중심의 오감체험형 축제가 될 전망이다. 올해 예매 방식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동시에 실시되는데 온라인에서는 티켓링크 및 비엔날레 홈페이지(www.okcj.org)에 의해 예매가 가능하고 오프라인 상으로는 공식후원은행인 농협 전국 52개 지점과 청주시내 주요 예매처, 그리고 각 동사무소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예매기간 입장권을 구입할 경우 어른(만 18~64세) 보통권이 현장판매 8천원에서 2천원이 할인된 6천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 청소년(중·고등학생)은 현장판매 요금 4천원을 3천원에, 어린이(초등학생)는 3천원에서 2천원으로 각각 18~35%씩 할인된 가격에 입장권을 구입할 수 있다. 조직위원회가 종전 초등학생과 동일한 입장권을 소지해야 했던 유치원생에 대해 올해 행사에서는 무료입장 실시와 단체 규정을 적용 받는 30인 이상(외국인 10인 이상)에 대해서는 특별할인 예매를 실시하지 않는다.

한편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예매 입장권 디자인을 2005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메인 포스터를 기본 바탕으로 역동적인 붓 터치를 이용, 21세기를 지향하는 청주의 기상을 나타낸 엠블렘을 기본적 시각요소로 해 어른, 청소년, 어린이와 사랑의 입장권 등 총 4종으로 구분해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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