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 ‘직지’ 전국 무대를 누빈다
상태바
춤 ‘직지’ 전국 무대를 누빈다
  • 박소영 기자
  • 승인 2005.06.30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관광부 예술프로그램 마켓에서 우수작품으로 선정
대구, 인천, 진천 순회공연 벌여
   
청주시립무용단(안무자 박재희)의 춤 ‘직지’가 전국무대를 달군다.

세계 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직지는 그동안 다양한 예술 장르로 표출돼 왔다. 오페라 직지가 그 대표적인 예.

춤 ‘직지’는 2003년 ‘직지의 날’제정을 기념해 창작 초연됐고, 언어의 장벽을 몸짓으로 허문 춤 직지는 관객과 평론가들로부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지역적 소재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현했다는 평가였다.

그런데 이번에 춤 ‘직지’가 문화관광부 예술프로그램 마켓(APM 2005)에서 우수작품으로 선정돼 7월2일 진천을 시작으로 대구, 인천등 전국 순회공연을 갖게 됐다.

춤 ‘직지’ 공연은 국무총리복권위원회, 문화관광부, (사)전국문예회관연합회로부터 후원받아 진천화랑관(2일 오후 6시) , 대구문화예술회관( 7일 오후 7시30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16일 오후 5시)에서 열린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