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 예술프로그램 마켓에서 우수작품으로 선정
대구, 인천, 진천 순회공연 벌여
대구, 인천, 진천 순회공연 벌여
세계 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직지는 그동안 다양한 예술 장르로 표출돼 왔다. 오페라 직지가 그 대표적인 예.
춤 ‘직지’는 2003년 ‘직지의 날’제정을 기념해 창작 초연됐고, 언어의 장벽을 몸짓으로 허문 춤 직지는 관객과 평론가들로부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지역적 소재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현했다는 평가였다.
그런데 이번에 춤 ‘직지’가 문화관광부 예술프로그램 마켓(APM 2005)에서 우수작품으로 선정돼 7월2일 진천을 시작으로 대구, 인천등 전국 순회공연을 갖게 됐다.
춤 ‘직지’ 공연은 국무총리복권위원회, 문화관광부, (사)전국문예회관연합회로부터 후원받아 진천화랑관(2일 오후 6시) , 대구문화예술회관( 7일 오후 7시30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16일 오후 5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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