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향악과 우리가락이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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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향악과 우리가락이 만났다”
  • 박소영 기자
  • 승인 2005.07.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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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교향악단 ‘아주 특별한 만남’
청주시립교향악단의 ‘아주 특별한 만남’공연이 오는 7월 14일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교향악과 우리가락 만남이라는 독특한 컨셉을 내세운 이번 공연은 교향악으로 판소리, 국악, 민요 등 낯익은 전통 가락을 연주한다. 이에 노인 복지 단체들을 초청해 무료로 공연을 감상할수 있는 깜짝 이벤트도 벌인다. 그동안 소외됐던 노인층에게 문화향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연주곡목은 ‘풍년이 왔네’, ‘그 저녁부터 새벽이 오기까지’, ‘ 초소의 봄’, ‘피리와 관현악을 위한 민요스케캄등이다.

가야금은 정미화씨, 해금은 채수련, 피리는 황인수, 단소는 이진용씨가 각각 협연한다. 또한 판소리는 동편제 탯줄 남원에서는 국립민속국악원에 뿌리를 두고 분주히 활동하는 방수미씨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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