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호 수필집 <보리 부처님>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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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호 수필집 <보리 부처님> 발간
  • 정홍철 기자
  • 승인 2005.07.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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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순간의 소중함 담아…9일 유유예식장서 출판기념회
김연호 예총제천지부장(진주동물병원장)이 다수의 산문집에 이어 수필집<보리부처님>을 발간, 9일 제천시 유유예식장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이번에 출간된 수필집 <보리부처님>이 한 권의 책으로 엮어질 수 있었던 건 살아가는 순간 순간이 소중해 영원히 갖고 싶은 지은이의 마음이 글로 표현되었으며 생활 속에 얻어진 소재 또한 모두가 소중한 순간임을 작가는 전하고 있다.
< br><보리부처님>은‘일상 의미 지혜 중도 항상 정토’여섯 마당으로 엮었으며 시작부분에선 일상생활 속 소중한 체험을 진솔한 이야기로 들려주고 있다. 또한 보리부처님의 따스한 미소와 인도 성지순례를 통해 티벳 불교가 전세계 불교의 희망이었다고 맺고 있다.

김 지부장은 경남 진주에서 태어나 경상대를 졸업하였으며 수필문학으로 등단, 국민훈장 석류장과 제5회 제천시문화상, 제7회 불이상, 제2회 대원상, 2004년 전국향토문화공모전 공로상을 받았으며 제천문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 br> 산문집으로 <三천년의복원>와 <까마득한날의 흔적을 찾아서>, 제천 선사와역사 에세이집인 <내토의미>는 남겼으며 달라이라마 친견기인 <기다림의 지혜가 있는땅>등의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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