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가 8일 발표한 충주기업도시 시범지역은 배점 1000점 만점 중 748.6점을 받아 원주의 691.9점보다 56.7점이 높았으며 8개 신청지역 중 두 번째로 높은 점수를 받아 충주의 발전가능성을 가늠케 하고 있다.

건교부 발표에 따르면 ▲태안 774.1점(관광레저형) ▲충주 748.6점(지식기반형) ▲무주 747.8 ▲해남ㆍ영암 694.9점(관광레저형) ▲원주 691.9점(지식기반형) ▲무안 636.0점(산업교역형)을 각각 배점 받았다.

이중 충주는 공통기준 평가 600점 만점 중 ▲지역특성 및 여건 부합Ⅰ 100.9점(122.4만점)과 ▲실현가능성Ⅰ 151.6점(190.8) 등을 받아 453.2점을 배점 받아 공통기준에서 2위를 차지했다.

여기에 개별기준 평가결과 ▲지역특성 및 여건 부합Ⅱ 114.7점(173.2만점)과 ▲실현가능성Ⅱ 180.7점(226.8) 총 748.6점을 배점 받아 6개 지역 중 2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