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제천 한솔르바엘 등 고발·영업정지
암등 각종 질병에 효과가 있다며 식용으로 사용할수 없는 숯가루를 제조 판매한 충북지역 3개 업체가 적발됐다.
대전지방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숯가루를 만들어 팔면서 인터넷을 통해 숯가루가 몸속의 중금속을 배출하고 암 등 각종 질병에 좋다며 허위·과대광고한 혐의로 제천시 자작동의 한솔르바엘을 적발했다.
또 청주시 자연숲과, 제천시 백운참 숯도 인터넷을 통해 숯가루를 식용으로 불법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대전지방 식약청은 한솔르바엘에 대해서는 고발과 함께 영업정지 처분을 내리고 나머지 업소에 대해서는 고발 또는 행정지도 처분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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