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청 사이클팀 사령탑에 정종훈 국가대표 선임
음성군이 내달 초 창단할 음성군청 여자 싸이클팀 사령탑에 정종훈(43) 국가대표팀 코치가 선임됐다.
또 선수로는 8.15 전국도로싸이클대회 단체종합 1위를 차지한 김정미(20) 선수 등 6명을 영입했다.
군은 13일 김문기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구성된 창단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선수와 임원진 구성계획을 확정했다.
위원회는 이달 말까지 창단작업을 마무리하고 내달부터 본격적인 팀 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다.
충북도내에 여자 싸이클 실업팀이 창단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다음은 선수단 명단.
▲감독 정종훈(43) ▲김정미(20) ▲안지민(20) ▲이혜경(23) ▲한정희(20) ▲김유리(19) ▲유선희(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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