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역을 3도 화합의 장으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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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역을 3도 화합의 장으로 조성
  • 뉴시스
  • 승인 2005.07.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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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경제회의, 호남철 행정중심도시 건설에 맞춰 개통

<뉴시스> 충북지역 기관.경제단체장 모임인 목요경제회의는 14일 청주종합고용안정센터에서 회의를 열고, 호남고속철 분기역으로 선정된 충북 청원군 오송역을 전라.경상.충청도 3도 화합의 장으로 조성키로 했다.

이날 목요경제회의에 참석한 도내 기관.경제단체장 18명은 행정중심 복합도시 건설과 비슷한 시기에 호남고속철이 개통되도록 고속철 조기 착공과 오송역사 조기 건설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오송분기역에 대한 호남권과 충남지역 반발을 감안해 오송역을 3도 화합의 장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는 다음달 1일부터 중국 남방항공이 청주~중국 장가계 구간을 주 7회 운항함에 따라 시내버스 첫 운행시간을 오전 6시50분에서 5시40분으로 앞당겨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이원종 충북지사는 "도 해당부서에 시내버스 운행시간을 앞당기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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