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포도페스티벌 19일~23일 서울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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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포도페스티벌 19일~23일 서울서 개최
  • 뉴시스
  • 승인 2005.07.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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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옥천 포도를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한 페스티벌이 서울에서 열린다.

 충북 옥천군은 옥천포도의 홍보 및 판로개척 등을 위해 19일부터 23일까지 서울 농협 창동하나로클럽에서 '옥천포도 페스티벌'을 개최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5500만원(군비 1500만원. 농협 지원금 4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실시되는 이 행사에선 창동하나로클럽 매장내에 판매장 3개소를 설치, 시식회 및 상자당(2㎏)  1만5000원 하는 포도를 1만원에 판매하는 1일 반짝세일 등이 열린다.

 또 ▲연예인 초청 홍보 및 팬사인회 ▲포도알 높이쌓기 ▲포도알수 및 무게, 당도 알아맞추기 ▲즉석퀴즈대회 등과 옥천농협이 생산한 포도주.포도쨈 만들기 시연행사도 열려 옥천포도를 알리게 된다.

 한편 21일 있을 이 행사의 개막식에는 출향인사 등 600여명이 참석해 홍보대사로 나서게 된다.

 군 관계자는 "옥천지역의 주 소득작목인 포도의 명품성을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전국 최대 소비지인 서울에서 이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옥천포도의 판로개척에 힘써 지역 농민들의 소득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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