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위 정부중앙청사서 보존 추진계획 등 6개안 논의
<뉴시스>행정도시 예정지에 대한 문화재조사가 다음 달부터 착수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추진위원회는 20일 정부중앙청사에서 제6차 회의를 갖고, 문화유산 조사 및 보존대책 추진계획 등 6건의 사안에 대해 논의했다.
추진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다음 달부터 예정지내 문화유산에 대한 조사에 착수, 그 결과를 토대로 문화유산 보존대책을 수립키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6월 구성된 TF팀을 활용, 유형문화유산을 중심으로 한 고고역사분야와 무형문화유산이 중심인 인류민속분야로 나눠 조사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기본계획 연구용역 추진과 관련, 국토연구원 등 9개 기관과 용역을 체결해 내년 7월까지 행정도시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중앙행정기관 등의 이전계획 공청회 결과를 비롯해 행정도시 국제공모 추진상황, 보상 및 장사대책 추진계획, 건설청 개청 등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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