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서의 그림 속을 여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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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서의 그림 속을 여행하다
  • 충북인뉴스
  • 승인 2005.07.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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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 이형준 <출판사>: 시공사

   
여행사진가 이형준이 꼽은 그림처럼 아름다운 여행지를 소개하는 책. 20여 년의 세월 동안 119개국을 누빈 저자가 고르고 고른 그림 같은 여행지 25선을 담았다. 재미와 감동과 여행정보를 골고루 전해주며, 저자는 기존의 여행서들과는 다른 방식으로 그간의 여행 목록들을 정리하였다.

이 책은 그림엽서에 단골로 등장하는 융프라우부터 에게해의 진주 미코노스, 일본의 눈 덮인 온천, 카리브의 바다까지 그림처럼 아름다운 여행지들을 저자가 직접 찍은 120여 장의 생생한 사진들을 통해 소개한다. 저자가 여행지에서 지인들에게 보낸 엽서를 함께 수록하여 보다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가는 길, 숙박업소, 화폐정보 등 여행지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실용적인 여행 안내를 원하는 독자들에게도 도움을 준다. 어디서든 인간이 보이고 삶이 보이는 여행기, 더 깊고 넓은 가치를 찾아 떠나는 여행자의 따뜻한 감성이 돋보이는 특별한 여행기를 전해주는 책이다.

목  차 
서문

Postcard 01. 꿈꾸는 여행자에게
만 년이 흘러도 빛나는 청춘 - 융프라우
모험가의 심장을 뛰게 하는 장엄한 소리 - 이과수폭포
짙고 눈부신 그대들의 신화 - 미코노스
불가능을 극복한 위대한 사람들 - 카파도키아
헤밍웨이가 사랑했던 섬 - 키 웨스트

Postcard 02. 자연 그 벅찬 감동을
빙하가 만드는 드라마틱한 다큐멘터리 - 피오르드
위대한 자연 앞에서 인간의 언어는 힘을 잃는다 - 밀포드 사운드
태고의 땅에서 나를 만나다 - 빅토리아폭포
산, 호수, 빙하, 회색곰 그리고 자연 앞에 나 - 캐나디언 로키

Postcard 03. 고단한 마음이 잠시 쉬어가는
산 자들의 경승지, 죽은 자의 안식처 - 태산
산호 위에 떠 있는 파라다이스 - 해밀턴 섬, 헤이만 섬, 휘트선데이 제도
지친 마음을 내려놓는 숲 - 태즈메이니아 야생지대
알프스 속에 숨어있는 동화 같은 휴양지 - 제필드 인 티롤
웰빙 여행의 진수 - 뉴토 온천지역

Postcard 04. 그곳에서 인생을 배우고
뇌관을 품은 평화의 도시 - 예루살렘
인생처럼 엇갈린 미로의 도시 - 페스
떠나온 후에도 그곳은 나를 기억하는 곳 - 료칸
공존이란 무엇인가 - 응고롱고로 자연보호지역
시간을 잃어버린 공중 도시 - 마추픽추
신과 인간이 함께 만든 알래스카의 보석 - 스케그웨이

Postcard 05. 오늘도 새로움으로 즐겁다
지상에서 가장 낭만적인 기차여행 - 블루 트레인
세계 골퍼들을 설레게 하는 꿈의 공간 - 펜코트 리조트
가면을 쓰고 축제 속에 뛰어들다! - 베네치아
북구에서 느끼는 색다른 경험 - 얼음호텔
바다 위 궁전에서 - 카리브 크루즈

[TRAVEL MENTORING]
* 이형준의 실용 사진 레슨
* 외국에서 엽서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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