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출신 서양화가 황제성씨 대한민국미술대전 비구상 부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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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출신 서양화가 황제성씨 대한민국미술대전 비구상 부문 대상
  • 충청리뷰
  • 승인 2002.08.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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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협회가 주관하는 제21회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서원대 미술학과 출신의 황제성(사진·45)씨가 비구상 분야에서 ‘순환의 바람으로부터’로 영예의 대상을 탔다. 지난 3월 청주 무심갤러리에서 개인전을 가졌던 황씨는 충북미술대전 최우수상, 동북아 모던아트 우수작가상, 2001 미술세계 작가상 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국내외 단체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특히 지난해 대한민국미술대전 구상부문에서 특선을 수상했던 그가 올해는 비구상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은 그가 가진 자유로운 작업세계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현재 그는 한국미협 평택 지부장, 한국예총 평택 부지부장, 갑자회 회원, 한국 국제미술연구회 초대작가를 역임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24일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리며, 수상작품은 24일부터 9월 4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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