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혁신도시 해법 제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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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혁신도시 해법 제시하라”
  • 정홍철 기자
  • 승인 2005.10.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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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공혁대위, 정부에 제출한 혁신도시관련 건의문 공개
제천공공기관혁신도시건설대책위원회(공동대표 유영화 외4ㆍ이하 제천공혁대위)가 충북의 혁신도시 건설과 관련 충북도의 합리적 원칙과 기준에 입각한 해법을 제시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제천공혁대위는 지난해 7월 충북도가 중앙정부에 제출한 혁신도시건설관련 건의문을 10일 공개했다. 건의문에 따르면 제천은 ‘정보통신산업도시’로의 발전모형이 적시, 중부내륙권의 정보시스템 중심축 조성을 위해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정보문화진흥원, 소프트웨어진흥원 등 정보통신 관련기관을 제천에 이전해 줄 것을 건의하고 있다.

제천공혁대위는 “건의문에 의하면 충주는 ‘도로교통 및 환경생태도시’로의 발전모형으로 도로공사, 국토연구원, 토지공사 등 기관이전을 건의하고 있어 충북으로 이전된 기관이 정보통신기능군이라는 점을 감안 할 때 충북의 혁신도시는 당연히 제천에 건설되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제천공혁대위 관계자는 “충북의 혁신도시 입지가 150만 도민을 설득할 수 있는 합리적 기준과 원칙 속에 이루어 질 때 오늘의 모든 문제는 해결 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라며 충북도가 원칙에 입각한 해법을 제시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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