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청소년 문화의집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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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청소년 문화의집 호평
  • 정홍철 기자
  • 승인 2005.10.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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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687개 청소년 수련시설 중 5개 시범시설에 선정
단양군 청소년 문화의 집이 전국 687개 청소년 수련시설 중 2005년 국무총리실 청소년위원회가 평가하는 시범시설로 지정, 상사업비 1000만원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단양청소년 문화의 집은 지난 2001년 4월 13일 개관, 매년 10만여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지난 7일 발표된 2005년 청소년 수련시설 시범시설 평가에서 광명시청소년문화의집 및 영통 청소년문화의 집 등 5개 기관을 선정하는 이번평가에 선정이 되는 쾌거를 이룩했다.

이번평가는 전국의 687개 청소년 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예비조사를 거쳐 50개 시설을 선정하고, 평가자료를 제출받아 19개 시설을 선정한 후 지난 9월 3일 현지 확인을 거쳐 평가하였다. 평가항목으로는 목표 및 발전계획, 조직운영관리, 재무관리, 청소년 지도자 및 프로그램, 청소년 이용도, 시설의 안전 위생 등이 평가됐다.

단양 청소년 문화의 집은 운영위원장(백광소재 대표 김영길)을 중심으로 20명의 운영위원과 6명의 종사자들이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매주 토요일 실시되는 청소년 작은음악회, 모험과 개척정신을 기르는 패러글라이딩, 무선조종항공헬기, 수상레저카누 등이 프로그램 부문에서 높이 평가되었으며, 앞으로 장래 운영을 예견할 수 있는 장기종합발전계획, 방과 후 보육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의 운영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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