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하수 생활 민원 처리에 보다 더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2개월간 자체 한시적 민원 신고센터를 개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불편 신고 접수 및 현장 출동 시에는 응급 복구에 한정하지 않고 개인 하수도 문제의 근본적인 대책을 찾고 개선방안 주민에 대해서는 올바른 하수도 사용을 위해 하수 배출 시 찌꺼기는 최대한 제거해 배출, 물티슈 변기 투입 금지 등 집 앞 개인 오수받이의 점검 및 청소 요령 등의 내용도 함께 안내할 계획이다.
공공하수도 서비스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 증대와 다양한 요구에 맞춰나가기 위해 군은 선제적 정비를 통해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공공하수도 시설의 내구성을 증대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올바른 공공하수도 사용에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며 "공공하수도를 사용하는 합천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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