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6시 청원군민회관에서 출판기념회
오효진 청원군수가 지난해 7월부터 1년 동안 월간조선에 연재했던 ‘오효진의 인간탐험’을 책으로 묶어 냈다. 이 책에는 삼성전자 이기태 사장, 국민의 검사 심재륜 변호사, ‘칼의 노래’의 작가 김훈, 국민가수 나훈아, 이어령 전 문화관광부장관 등 각계각층 인사들을 인터뷰한 내용이 들어 있다. ‘오효진의 인간탐험’은 인터뷰 방법이 칼같이 날카로우면서도 재미있고 통쾌해 80년대 독자들에게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같은 이름으로 단행본이 나온 것도 벌써 네 번째.
오군수는 70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잉어와 곱추’가 당선돼 문단에 등단한 뒤 ‘인간사육’ ‘장씨녀전’ ‘15센티의 태양’ ‘봄밤의 데이트’ 등 소설과 콩트집, 사진집을 펴냈다. 조선일보 사회부장 대우, SBS 보도국장, 국무총리 비서실 공보실장 겸 정부대변인을 지냈고 금년 6·13 지방선거에서 청원군수에 출마,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오효진의 인간탐험’ 출판기념회는 오는 9일 오후6시 청원군민회관에서 갖는다.
오효진 청원군수가 지난해 7월부터 1년 동안 월간조선에 연재했던 ‘오효진의 인간탐험’을 책으로 묶어 냈다. 이 책에는 삼성전자 이기태 사장, 국민의 검사 심재륜 변호사, ‘칼의 노래’의 작가 김훈, 국민가수 나훈아, 이어령 전 문화관광부장관 등 각계각층 인사들을 인터뷰한 내용이 들어 있다. ‘오효진의 인간탐험’은 인터뷰 방법이 칼같이 날카로우면서도 재미있고 통쾌해 80년대 독자들에게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같은 이름으로 단행본이 나온 것도 벌써 네 번째.
오군수는 70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잉어와 곱추’가 당선돼 문단에 등단한 뒤 ‘인간사육’ ‘장씨녀전’ ‘15센티의 태양’ ‘봄밤의 데이트’ 등 소설과 콩트집, 사진집을 펴냈다. 조선일보 사회부장 대우, SBS 보도국장, 국무총리 비서실 공보실장 겸 정부대변인을 지냈고 금년 6·13 지방선거에서 청원군수에 출마,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오효진의 인간탐험’ 출판기념회는 오는 9일 오후6시 청원군민회관에서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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