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최초 갤러리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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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최초 갤러리 개관
  • 정홍철 기자
  • 승인 2005.1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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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천동리엡중견작가 초대전도 열려
단양 최초의 미술작품 전시공간인 갤러리 카르페 디엠(대표 허종호)이 11일 개관, 단양에서도 수준 높은 미술작품을 관람할 수 있게 됐다.

단양읍 천동리에 자리잡은 카르페디엠 리조텔 지하 50여평의 공간에 마련된 갤러리가 오는 11일 개관과 함께 중견작가를 초청, 작품을 전시한다.

지금까지 단양에는 미술작품을 전문적으로 전시할 공간이 없어 군민회관 현관, 여성발전센터 등에서 전시회가 열렸으나 이번 전문갤러리가 개관되면서 미술애호가들의 갈증이 해소되게 됐다.

이번 문을 여는 카르페 디엠 갤러리는 한국 화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견작가들의 미술작품을 상시 전시한다. 개관기념 첫 전시회는 11일부터 12월 10일까지 1개월간 열리며 초대작가는 김순이(항구), 류호군(바람소리), 설병환(장미), 조규창(우리들의 이야기), 홍순태(예수 상)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또 전시기간 동안 초대작가들의 작품이 애호가들에게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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