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예술 발전과 창작의욕 고취를 위해 한국사진작가협회 충주지부(지부장 박순자)가 실시한 제6회 충주전국사진 촬영대회 입상 및 입선작 116점이 선정 발표됐다.

이번 공모에는 모두 643점이 응모돼 전국 단위의 사진 작가들의 꾸준한 관심으로 작품의 질적 향상을 가져왔으며 충주와 무술축제를 전국에 널리 알리는데 큰 몫을 했다.

지부는 지난 10일 입상작 심의위원회를 구성, 심의를 통해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가작 5명, 장려상 5명과 입선 100명 등 모두 116점을 입상 및 입선작으로 최종 선정했다.

영예의 금상에는 이병문(논산 부창)씨의 ‘야-앗!’이 선정돼 상금 100만원과 상장이 수여된다. 입상작에 대한 시상은 12월 초 충주시의회 1층 전시실에서 오후 2시 경 가질 계획이며 입상ㆍ입선작도 전시할 예정이다.

입상 및 입선작은 ▲은상 윤동성-불쇼, 김연일-무술1 ▲동상 박도순-삼바의 여인, 이석순-창,칼의 대결, 김문자-아름다움 ▲가작 엄경섭-표정, 김종환-축하비행, 김충환-조르기, 정해용-덤벼, 홍병호-선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