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과장 김범석)이 산재장해인들의 재취업 준비를 위한 성취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고 관심 있는 시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성취 프로그램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충주종합고용안정센터에서 진행된다. 노동부가 마련한 성취 프로그램은 구직자가 실직기간 중에 경험하는 정신ㆍ신체적 건강 악화를 예방하고 강한 재취업 의욕을 부여하여 성공적인 재취업 가능성을 높여주게 된다.

특히 취업정보의 탐색과 인성교육을 통한 자기개발 등 구직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을 향상시키고 새직장에 대한 경제ㆍ심리적인 만족도를 증진시켜 주게 된다.

성취 프로그램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실직한 장해인과 구직을 희망하는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재취업과 직장복귀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종합복지관은 고용안정센터와 장애인고용촉진공단 등과 연계해 장애인 고용에 도움을 줄 다양한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사항은 충청북도 장애인종합복지관 856-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