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의 눈과 귀가 되도록 더욱 전념할 것”
허영옥 충주시의회 의장과 음성군의회 안해성 의원이 전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 지방의정 봉사상을 수상했다.
허 의장과 안 의원은 지난 15일 청주시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222차 전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지방의정을 통한 지역발전 및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 같이 수상했다.
허 의장은 다양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해 온 점이 인정됐다.
그는 2010년 시의원으로 당선된 3선 의원으로 충주시의 지역현안 해결과 시정에 대한 감시와 견제기능을 성실히 수행했다.
안 의원은 초선으로 음성군 헌혈 장려에 관한 조례안 대표발의, 자치분권 촉진 및 지원 조례안 등을 공동발의하며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실현에 앞장섰다. 지난해는 예결특위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사업의 타당성을 엄정하게 심사해 22억70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허 의장과 안 의원은 “향후 주민들을 위해 눈과 귀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며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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