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는 대전시 동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심재은 교수)가 지난 7일 대학 산학협력관에서 ‘2019년 우수 급식소&가정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동구 어린이의 올바른 식생활습관 실천과 학부모-급식소-센터 간의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지난 2017년 처음 실시됐다.
행사에는 심재은 센터장을 비롯한 어린이 급식소 원장 및 교사, 조리원,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에 앞서‘식품첨가물 올바르게 알기’라는 주제로 집합교육이 실시됐다.
평가는 위생∙안전∙영양관리 및 센터 행사 참여도 등이 반영됐으며, 안심급식 환경조성 및 어린이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한 17개의 우수 급식소와, 올바른 식습관 코칭을 위해 센터 행사에 열심히 참여한 우수가정 12곳이 선정됐다.
심재은 센터장은 “어린이 급식소 관리에 힘써주시는 원장 및 조리사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해 앞으로도 책임감과 사명의식을 가지고 동구관내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과 영양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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