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도서관, 유네스코 등재 기록유산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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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도서관, 유네스코 등재 기록유산 전시회 개최
  • 박소영 기자
  • 승인 2019.11.1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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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정민경 교수 강연회 20일 중앙도서관에서 열려

청주대학교(차천수 총장)는 오는 18일부터 1주일간 기록문화유산의 인문학적 회고와 미래-기록문화 유산, 인문학을 품다라는 주제로 2019년 인문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인문주간 행사에서 건국대학교 정민경 교수가 음식문화의 인문학적 배경이라는 주제로 중화 미각-베이징의 뜨거운 겨울을 먹다에 대해 오는 20일 오후 중앙도서관 시네마룸에서 특강을 진행한다.

중앙도서관 1층 다목적전시실에서는 행사기간 동안 기록문화 유산-가치와 창조의 미학이라는 주제로 우리나라 16개 유네스코 등재 기록유산 전시회가 열린다. 이 전시회에서는 15세기부터 19세기까지 인문학 고서적도 관람할 수 있다.

이현재 중앙도서관장은 세계 최고 금속 활자본으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직지는 청주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이며 지역 가치이기 때문에 이번 행사를 통해 청주지역에서 기록문화유산이 창출될 수 있었던 인문학적 배경을 성찰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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