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지역광고’의 길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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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지역광고’의 길 열겠다”
  • 충청리뷰
  • 승인 2002.10.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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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붐, 지역업체 전문 인터넷 포탈사이트 열어

인터넷 포털사이트 ‘애드붐’이 지역에 있는 업체를 선정, 지난 9월 25일 ‘지역 전문 광고 사이트’를 개설함으로서 인터넷 광고의 새 길을 열고있다. 애드붐 김지훈(30)대표는 “지역만을 위한 업체홍보와 정보공유 등이 필요한 시기인 만큼 ‘지역업체전문사이트’를 개설하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일을 기획한 현용희(30)실장은 “이제까지의 인터넷 광고는 너무 광범위해 장소를 찾기 어려웠을 뿐만아니라 지역업체에 대한 자세한 정보자료 또한 부족 했었다”며 “특히 충북지방은 비교적 큰 업체에서도 비용이 많이 든다는 등의 이유로 인터넷 홈페이지 제작을 꺼리는 경우가 많아 수 많은 중소업체들조차 회사 홈페이지가 없는 실정이다. 이에 우리는 회사와 개인 사업장의 기본 홈페이지를 무료로 제작해 주고 있고, 반응 또한 좋아 개설 전 이미 150여개 사업장의 홈페이지 제작을 마쳤다”고 말했다.
최한수(30)실장은 “우리는 업체의 홈페이지 제작 뿐만 아니라 구인·구직등의 자료를 함께 올려 인터넷 사용자들을 끌어들일 생각”이라며 “올 연말까지 지역에서 500~600개 업체를 선별, 클릭 하나로 지역에 있는 소규모 사업장 정보 까지 얻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 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043) 268 - 89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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