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리뷰, 맛있는 밥상 차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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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리뷰, 맛있는 밥상 차렸습니다.
  • 홍강희 기자
  • 승인 2020.01.02 13: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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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신년기획과 필진 소개

2020년이 밝았습니다. 오늘 아침에 1년짜리 새 노트를 선물 받았습니다. 그 노트를 무엇으로 채울까요? 오늘이 모여 1년이 되고, 1년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올해는 총선이 있고, 또 많은 일들이 생기겠지요. ‘충청리뷰’는 올해도 ‘올곧은 말, 결고운 글’을 내걸고 뚜벅뚜벅 걸어가겠습니다. ‘정론직필’의 정신을 곧게 세우고 현대인들의 감성도 반영하겠습니다. 본지의 새 해 기획 및 연재물을 소개합니다.

1.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이 그간의 경험과 지식을 활용해 재미있는 읽을거리를 제공합니다. 유럽여행을 다녀온 장문석 시인이 현지에서 쓴 시를 연재하고, 황정하 서원대 교양대학 객원교수가 현존하는 세계 最古의 금속활자본인 직지를 파헤칩니다.

그리고 청주시 공무원인 이정민 도시공학박사가 도시이야기, 길경택 예성문화연구회장이 중원문화에 대해 알려줍니다. 임명묵 서울대 아시아언어문명학부 학생은 청년의 목소리를 칼칼하게 들려줄 것입니다.

2. 외부 필진들이 쓰는 칼럼 ‘직언직썰’의 주인공들이 바뀌었습니다. 농부 작가 최성현, 조한상 청주대 법학과 교수, 박현순 충북도 여성정책관, 정삼철 충북연구원 수석연구위원, 홍승표 길동무 작은도서관장 등이 바통을 이어받아 충북지역의 정치·행정·경제·사회·여성·문화 등과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얘기를 합니다. 날카로운 지적과 따뜻한 대안, 깊이있는 고민들을 마주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3. 어떤 사안의 뒷 얘기를 캐는 ‘왜?’ 코너를 신설합니다. 현안 결정 뒤에는 배경이 있게 마련입니다. 독자들이 궁금해할 만한 사안의 뒤를 들여다 보겠습니다.

 

4. 총선이 있는 올해 ‘2020 충북총선, 터놓고 얘기합시다’를 신설합니다. 현재 여기저기서 출마선언을 하는 등 총선의 막이 올랐습니다. 후보들의 면면부터 정책 비교, 어떤 사람이 지역일꾼이 되어야 하는지 등을 알아봅니다.

5. 지난해 10월 신설했던 ‘홍강희가 만났습니다’와 ‘그땐 그랬지’ ‘안녕하십니까?’를 올해도 계속합니다. ‘홍강희가~’는 두 면에 걸쳐 쓰는 인터뷰 기사입니다. 이슈의 중심에 서 있거나 우리사회를 좋게 만드는데 일조하는 사람 등을 찾아 대화를 나눕니다. ‘그땐 그랬지’는 사진을 통해 추억을 되짚어보고, ‘안녕하십니까?’는 얘깃거리가 있는 사람을 찾아 조명해보는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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