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와 (주)하이닉스반도체 ‘상부상조’ 시스템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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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와 (주)하이닉스반도체 ‘상부상조’ 시스템 마련
  • 충청리뷰
  • 승인 2002.1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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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교류를 통한 고급인력 양성·우수학생 선발 등 약속

충북대학교와 (주)하이닉스반도체 시스템IC Company간의 산학협동 협약체결이 지난 4일 충북대에서 이루어졌다. 이로써 이들은 대학과 기업체의 만남을 통해 상호교육과 기술교류를 하는 상부상조의 길을 걷게 됐다. 협약체결의 필요성에 대해 주최측은 구체적으로 인력교류를 통한 고급인력 양성, 전기전자 및 컴퓨터공학부와 대학원내 맞춤식 커리큘럼 개설 운영을 통한 우수인력 확보, 경영대학과의 교류로 상호 내부역량 강화를 들었다.
이에 따라 충북대는 전기전자 및 컴퓨터공학부 정규 교육과정에 반도체 실무 교과목과 세미나를 개설하고, 취업 및 인턴쉽 참여 희망자 중 우수학생을 선발해 추천하게 된다. 그리고 (주)하이닉스반도체에서는 우수학생을 채용해 지방대 취업난 해소에 도움을 주는 한편 반도체 실무 강좌 및 세미나에 전문강사를 파견한다는 계획이다. 그 외에도 인턴쉽 프로그램 운영과 회사 시설 견학기회 확대 등이 들어있다.
이 산학협동은 도내 대표적인 대학인 충북대와 역시 대표적인 반도체 회사인 (주)하이닉스반도체간에 이루어진 것이라서 관심을 끌었다. 한편 이 날 행사에는 충북대 신방웅 총장과 (주)하이닉스반도체 시스템IC Company 허염 대표가 참석해 협약서에 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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