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17일 진천읍 소재 저소득가구를 방문해 도배‧장판을 교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진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임보열, 민간위원장 류창현)와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서비스 대상자는 지역 홀몸노인으로 30년 이상 장판‧도배 교체 없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지내왔다.

이번 봉사 작업에는 400만원의 예산이 사용됐다. 봉사단은 대상 어르신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삶을 영위하길 기대하고 있다.

김태용 롯데건설 중부권 MEGA HUB 소장은 “잠깐의 노력이 한 가구의 미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