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3군 경대수 “주민만 보고, 처음 마음가짐 그대로 뛸 것” [출마의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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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3군 경대수 “주민만 보고, 처음 마음가짐 그대로 뛸 것” [출마의 변]
  • 김천수 기자
  • 승인 2020.03.28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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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용‧김경회 공동선대위원장 맡아...공동후원회장에 정우택

<4.15총선 출마의 변>

경대수 미래통합당 중부3군 후보.
경대수 미래통합당 중부3군 후보.

[충청리뷰_김천수 기자] 충북 중부3(증평진천음성) 선거구 미래통합당 경대수 후보(기호2)따뜻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 화합과 희망이 있는 선거를 치르겠다고 출마 각오를 밝혔다. 선관위 등록 첫날 가장 먼저 접수를 마쳤던 경 후보는 오직 군민 여러분만을 바라보면서 처음 마음가짐 그대로 여러분과 함께 뛰겠다고 마음을 다졌다.

경 후보는 천안함 10주기를 맞아 음성군 감우재 충혼탑을 참배하고 희생용사들의 넋을 기리기도 했다. 그는 특히 이필용 전 음성군수와 김경회 전 진천군수가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기로 한 것을 강조했다. 이 전 음성군수는 여론조사 경선에서 경 후보에 지고 승복했다.

경 후보는 두 분의 성원과 지지에 더욱 힘을 내 지역의 민생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우리 지역을 충북의 중심,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나가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다고 의지를 나타냈다. 앞서 캠프 관계자는 김 전 군수와 전 군수가 공동선대위원장직을 수락했다고 전했다.

이보다 앞서 경 의원은 청주 흥덕구 선거구의 같은 당 정우택 후보를 자신의 공동후원회장에 추대했다고 공개했다.

한편, 경대수 후보는 대면접촉을 최소화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해 주민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선거운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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