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반기문평화기념관, ‘평화의 빛을 머금다’ 기획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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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반기문평화기념관, ‘평화의 빛을 머금다’ 기획전시
  • 김천수 기자
  • 승인 2020.05.20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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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일환 재개장
음성 반기문평화기념관 ‘평화의 빛을 버금다!’ 기획 전시 모습.
음성 반기문평화기념관 ‘평화의 빛을 버금다!’ 기획 전시 모습.

[충청리뷰_김천수 기자] 음성 반기문평화기념관이 아시아 도자기를 테마로 한 제5회 기획전시 평화의 빛을 머금다! ()’을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에 맞춰 제한적 관람을 재개한 평화의 빛을 머금다!’ 기획 전시는 오는 823일까지 열린다.

이번 기획 전시에는 국가지정 주요무형문화재 제105호 김정옥 명장의 백자대호(달항아리) 중국 경덕진에서 제작된 정수채자(晶綉彩瓷) 태국 왕실에서 사용했던 전통 벤자롱(Benjarong) 세트 등 아시아 지역의 도자기 15점이 소개된다.

이번 전시는 사람의 손에 의해 흙과 물로 빚어지고 가마 속의 불과 바람에 의해 완성되는 도자기 소개다. 기념관 측은 도자기 전시를 통해 자연과 인간의 공존, 더 나아가 세계 평화를 위한 연대와 협력을 생각해 보고자 전시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정영훈 음성군 평생학습과장은 “5월 사랑과 가정을 달을 맞아 반기문 평화기념관을 방문해 아시아의 도자기들을 한자리에서 비교 감상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반기문 평화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입장마감 오후 5)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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