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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음성, 산단 300만㎡ 면적 추가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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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음성, 산단 300만㎡ 면적 추가 개발
  • 김천수 기자
  • 승인 2020.05.21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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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입지심의 통과…북충주IC‧음성용산‧리노삼봉 산업단지
북충주IC산업단지 위치도(좌)와 음성용산산업단지 토지이용계획도.
북충주IC산업단지 위치도(좌) 및 음성용산산업단지 토지이용계획도.

[충청리뷰_김천수 기자] 충북 충주시와 음성군 지역에 추가로 계획된 총 2986000면적의 산업단지 계획안이 국토교통부의 입지 심의 단계를 넘었다.

18일 국토교통부는 전국 시도에서 마련돼 올린 ‘2020년 산업단지 지정계획변경안이 산업입지정책심의회에서 원안 통과됐다고 전했다. 이 계획안에 따르면 북충주IC일반산단 1697000규모와 음성용산일반산단 1043000면적이 조성 추진된다. 음성리노삼봉 산단도 246000면적으로 추가 추진된다.

북충주IC산단은 충주시 노은면 수룡리 일원에 신규로 화학물질 제조업, 전기장비 제조업 등을 유치할 계획이며 산업시설용지는 762000규모다. 이 사업은 민간개발 방식이며 3548억원의 사업예산으로 오는 2024년까지 조성 목표다. 계획 조성원가는 342000원이며 시행자는 북충주아이씨()삼호, 성안건설, 에스원건설(), 카이스개발이 공동 지분으로 참여하고 있다.

북충주아이씨는 201811월 충북도에 투자의향서를 접수하고 2019년 국토부에 산업단지 지정계획을 신청했다가 실패한 뒤 이번 심의 승인을 얻었다. 올해 하반기 중 산단 승인신청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 시장은 이날 북충주IC일반산업단지가 국토부의 2020년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되는 등 충주의 미래를 향한 중요한 산업들은 순항을 이어가는 중이라고 밝혔다.

북충주IC산단이 조성될 경우 앞서 추진되는 드림파크산업단지와 함께 소외됐던 북충주 지역 발전에 촉매 역할이 될 전망이다.

앞서 북충주 길목이라 할 중앙탑하이패스IC 인근 중앙탑면 용전리와 하구암리 일원에는 드림파크 일반산업단지가 추진 중이다. 드림파크산단은 HDC현대산업개발과 충주시, 대흥종합건설, 교보증권, 트리플에이치홀딩스 등이 특수목적법인(SPC) 충주드림파크개발주식회사를 설립해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 국토부 입지 심의을 받고 충북도의 산단 지정계획에 반영됐다. 내년 상반기 착공을 계획하고 있다.

드림파크산단과 북충주 발전 전망

드림파크산단은 186규모로 2024년까지 2875억 원의 사업비로 조성해 신물질과 생명공학업종, 전자·정보·통신 업종, 항공기·수송 업종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다만 해당 부지 인근이 매장 문화재가 산재할 것으로 보여 난관도 예상된다.

음성용산산단은 음성읍 용산리와 읍내리 일원에 의약품 제조업, 금속가공제품 제조업을 624000규모의 산업시설용지에 유치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1747억원이 소용될 계획이며 2023년 준공을 목표로 민관 합동개발 방식으로 특수법인명은 음성용산일반산업단지(). 2016년부터 사업을 시작한 용산산단은 음성군, 현대엔지니어링, 크레이, 교보증권 등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1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한 뒤 두차례 주민합동설명회와 법인설립을 마치고 환경영향평가도 진행과 농지전용 협의도 완료한 상태다. 향후 산업단지계획 통합 심의와 승인고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용산산단은 음성읍민들의 숙원으로 산업시설용지 외에 공동주택용지 91273, 상업시설용지 18415등도 포함돼 있다. 군은 이를 통해 정주 환경 개선에 희망을 걸고 있다. 특히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지능형 미래 자동차 부품산업을 집중 유치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 토지 보상을 시작할 예정이며

용산산단은 2008년 지구지정 승인 뒤 사업성 등 이유로 사업시행자가 여러 차례 변경되고 2013년 지구지정이 해지되는 등 난관을 겪었다.

20165월 음성군이 30% 지분출자와 미분양용지 매입을 확약했고, 20184월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투융자심사 조건부 승인을 얻었다.

지난해 1월 충북도에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한 뒤 두차례 주민 합동설명회를 진행했다.

특히 원주지방환경청의 환경영향평가 현지 실사 과정에선 음성읍 공무원들과 주민대표들이 대거 참석해 주민간담회에서 긍정적인 협조를 구하기도 했다.

음성읍은 군청이 소재하면서도 인구가 감소하는 등 지역경제가 악화해 양질의 일자리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음성군은 지난해 9월부터 산단 예정지 내 토지주를 대상으로 매도의향을 조사한 결과 70% 가량의 동의를 받은 것으로 전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 지능형 미래 자동차 부품산업을 집중적으로 유치해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존 음성군 금왕읍 삼봉리 일원에 조성된 리노삼봉산단은 인접한 부지를 확보해 산단을 확장할 계획이다. 국토부 입지 심의를 통과한 면적 중 179000규모 산업시설용지에 화학물질 제조업, 플라스틱 제조업을 유치할 방침이다.

국토부가 이번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한 곳은 기존 85(산업시설용지면적 27.09)에서 17(5.57)가 추가돼 총 102(32.66)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충북 6, 충남 4, 경기 4, 강원 1, 광주 1, 경남 1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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