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군정혁신 위한 자율 연구단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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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군정혁신 위한 자율 연구단 구성
  • 윤상훈 기자
  • 승인 2006.06.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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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0개 연구단에 다양한 인센티브 부여 예정
단양군은 군정혁신역량을 강화하고 공무원들의 연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청 내에 10개 연구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연구단은 자율구성을 원칙으로 하되 참여 공무원들에게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해 활성화를 꾀하기로 했다. 또, 1개 연구단은 5~10명 정도로 구성하며, 팀장은 연구원 중 호선을 통해 뽑힌다.

이와 관련해 군 혁신추진팀은 연구단 구성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수립해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군정혁신 연구단을 운영키로 했다. 혁신연구단은 연구 분위기를 조성하고 군정의 싱크탱크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연구단에서는 연구 과제를 선정한 후 과제 제안서를 작성, 제출하게 되며, 혁신추진팀의 검토 후 최종 확정된다. 연구에 필요한 소요예산 등 제반사항은 군이 지원하며, 각 연구원은 월 1회 이상 전체 토론회를 개최한다. 연구과제 종료 후에는 과제 결과를 보고서 체제로 작성 제출하게 된다.

연구 결과는 12월 중 연구논문집으로 발간되며, 6개 연구단을 선정해 최우수 1팀 30만원, 우수 2팀 각20만원, 장려 3팀 각10만원씩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당장의 해결과 추진보다는 충분한 검토와 연구가 필요한 과제에 대해서는 해결책을 마련하는 등 군정혁신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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