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부시장 1년 역임…바이오헬스 국가산단 예타 확정 등 기여
[충청리뷰_김천수 기자] 임택수 충주 부시장이 충북도 재난안전실장으로 승진해 부임했다.
신임 재난안전실장은 1년간 충주 부시장을 역임하며 풍부한 행정 경험과 안정적인 리더십으로 제2회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충주의 성장기반을 다질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조성의 기초가 될 예타 확정에도 크게 기여했다. 아울러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시민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기 위한 생활SOC 조성 등 충주시 역점사업도 선도적으로 이끌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선제적이고 슬기롭게 대처해 시 공직자와 시민들의 두터운 신망을 얻었다.
충주시를 떠나는 임택수 재난안전실장은 “충주는 확실한 성장동력과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지닌 도시”라며 “앞으로도 충주의 발전을 위해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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