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30일 상당공원에서 열린 2002충북민중대회에 참가한 한 아이가 아빠와 함께 손을 잡고 사직사거리까지 가두시위에 동행했다. 300여명의 노동자 농민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미군의 장갑차에 사망한 여중생들의 넋을 기리고 소파개정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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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이 14일 ‘서로 신뢰하고 존중하는 학교 문화 조성’이라는 주제로 공감동행교육 콘서트를 열었다.충북 도내의 학생, 학부모, 교사뿐만 아니라 도내 사범대학에서 예비교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