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급 기량으로 단양군의 ‘홍보대사’ 역할 톡톡히 수행
한국 여자 탁구의 기대주 이은희 선수(단양군청)가 2006 브라질오픈대회에서 21세 이하 여자부 세계 정상에 우뚝 섰다.
이은희는 지난 6월 21일~25일까지 세계 18개국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 대회에서 헝가리의 강호 조르기나를 4 : 2로 누르고 감격의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은희는 여자 복식에서도 삼성생명 문현정과 콤비를 이뤄 결승 상대인 일본의 후지누마 아이-히라노 사야카조에 첫 세트를 내주고도 듀스 접전을 벌인 5세트를 18-16으로 잡아 4 : 3(9-11 7-11 8-11 11-4 18-16 11-7 11-8)의 극적인 역전승을 견인했다.
이은희 선수는 지난 2005 US오픈대회에서도 U21 개인단식에서 우승한 바 있는 탁구의 재원. 특히 금년도 폭스바겐 코리아오픈에서 종합 복식 준우승, 대만오픈U21 개인단식 준우승, 중국오픈U21개인단식 준우승 등 몇 차례 우승컵을 눈앞에서 놓친 뒤에 얻은 값진 결실이어서 이은희에게 이번 단·복식 우승의 의미는 남다를 수밖에 없다.
이에 대해 단양군은 “이은희 선수가 브라질오픈에서 종합개인단식 3위를 차지하며 침체된 한국 여자탁구에 활력을 불어 넣은 데 만족한다”며 “국가대표급의 실력으로 일취월장하고 있는 이은희 선수와 함께 단양군청 탁구단의 위상도 날로 높아지고 있어 단양군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은희는 지난 6월 21일~25일까지 세계 18개국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 대회에서 헝가리의 강호 조르기나를 4 : 2로 누르고 감격의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은희는 여자 복식에서도 삼성생명 문현정과 콤비를 이뤄 결승 상대인 일본의 후지누마 아이-히라노 사야카조에 첫 세트를 내주고도 듀스 접전을 벌인 5세트를 18-16으로 잡아 4 : 3(9-11 7-11 8-11 11-4 18-16 11-7 11-8)의 극적인 역전승을 견인했다.
이은희 선수는 지난 2005 US오픈대회에서도 U21 개인단식에서 우승한 바 있는 탁구의 재원. 특히 금년도 폭스바겐 코리아오픈에서 종합 복식 준우승, 대만오픈U21 개인단식 준우승, 중국오픈U21개인단식 준우승 등 몇 차례 우승컵을 눈앞에서 놓친 뒤에 얻은 값진 결실이어서 이은희에게 이번 단·복식 우승의 의미는 남다를 수밖에 없다.
이에 대해 단양군은 “이은희 선수가 브라질오픈에서 종합개인단식 3위를 차지하며 침체된 한국 여자탁구에 활력을 불어 넣은 데 만족한다”며 “국가대표급의 실력으로 일취월장하고 있는 이은희 선수와 함께 단양군청 탁구단의 위상도 날로 높아지고 있어 단양군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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