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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산업 인재 육성 청주대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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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산업 인재 육성 청주대가 맡는다
  • 박소영 기자
  • 승인 2020.09.16 1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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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성장 산업 기반 ‘4대 분야 특성화 영역’ 지정 집중 육성
미래산업 심장 ‘방사광가속기’ 유치 발맞춰 관련학과 신설도
청주대 정문 전경.
청주대 정문 전경.

4차 산업혁명의 물결과 코로나19로 폭증된 변화의 속도에 맞추어 지역 대학이 생존하는 길은 두 가지이다. 하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래산업을 이끌 우수한 연구인력을 배출하는 것이고, 지역 기반을 단점이 아닌 장점으로 유도하는 것이다. 이 두 가지를 합치면 그 답은 지역산업 기반 특성화이다.

특히 청주대는 초대형 국가 핵심 연구시설인 방사광가속기 청주 유치에 발맞춰 관련 분야 학과 신설을 계획하고 있다.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우리의 미래를 책임질 미래산업의 심장인 방사광가속기 관련 세계적인 석학을 교수로 초빙하는 등 관련학과 신설에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고 있다.

2020년 개교 73주년을 맞은 광복 이후 한강 이남 최초 4년제 대학인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지역산업 기반 특성화전략 방안을 수립,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주도할 특성화 학문을 가르치고 있다. 충청북도 전략성장산업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ICT-Energy, BT-보건의료과학, 디자인콘텐츠, 항공 등 4대 분야를 특성화 영역으로 지정해 인적물적 자원 집중 정책을 펼치고 있다.

 

새로운 미래 산업 선점

 

청주대는 우선 충북의 6대 신 성장 동력산업 중 ICT 융합산업과 태양광신에너지 산업을 아우르는 과학기술분야에 대한 특성화 전략을 수립했다. 융합전자공학부와 에너지광기술융합학부, 소프트웨어융합학부 등 전공을 구분해 지역 산업 발전 전략에 부합하는 인재 양성에 나섰다.

이에 따라 청주대는 빅 데이터 통계학전공 인공지능 소프트웨어전공 디지털 보안전공 광기술에너지융합전공 전기제어전공 등 지역 실정에 맞는 융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전공을 세분화했다.

두 번째 특성화 영역은 BT-보건의료과학 분야. 이 분야에는 BT-보건의료과학, BT 융합학부, 보건의료과학대학 등으로 구분하고 있다. 오송생명과학산업단지를 동북아 생명공학을 주도하는 산학연관의 바이오혁신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 오송바이오캠퍼스를 운영하며 현장에 강한 인재를 키워내고 있다.

보건의료과학대학은 2009년 개설돼 현재 6개 학과와 1개 학부로 개편됐으며, 첨단 교육환경과 임상경험이 풍부한 교수진의 지도로 보건의료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디자인 콘텐츠 분야 또한 세계적인 수준이다. 청주대는 세계 디자인 분야 최고 권위 인증기관인 독일의 ‘2019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세계 디자인대학 랭킹 7(·태권역, 국내 대학 1)를 차지하며 글로벌 디자인 인재 양성의 요람이 됐다. 청주대의 마지막 특성화 영역은 항공분야다. 청주대는 지난해 항공서비스학전공과 무인항공기학전공을 신설해 학생들을 모집해 항공운항학전공, 항공기계공학전공 등과 함께 항공분야 인재 양성에 퍼즐을 완성했다.

이와 함께 2022년 연 114조 원의 드론 시장이 열릴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청주대 무인항공기학전공은 설계부터 제작, 조종, 정비, 알고리즘 제작에 이르기까지 융합형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졸업 후 항공감시 및 영상 분석, 교육 및 영상 촬영 전문가, 공공기관의 드론 운영, 창업 등의 진로가 열려 있다.

청주대는 장학금 지급액과 취업률 등 학생들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주요 지표들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전국 단위 경쟁력을 입증했다. 2018년 대학정보공시에 따르면 청주대의 장학금 지급률은 지방 사립대 중 1위이다(재학생 1만명 이상 지방 사립대). 차천수 청주대학교 총장은 우리 대학은 특정 분야에 있어 수도권에 있는 학생이 찾아올 정도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라며 청주대를 선택한 학생들이 대학에서 꿈을 펼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전 구성원들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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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 유형 간 복수·교차 지원 가능 선택 넓혀

청주대, 2021학년도 수시 신입생 2002(76%) 선발

 

청주대는 2021학년도 수시모집에서 2002(76.1%)을 선발한다.

비즈니스대학·인문사회대학·공과대학·사범대학·예술대학·보건의료과학대학 등 6개 단과대학과 1개 직할학부군으로 구분, 모집단위는 34개 학과(전공)로 결정됐다.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 교과위주로 일반전형 596교과우수전형 425담임추천전형 287창의면접전형 329지역인재전형 145군사학과전형 30예체능전형 173특기자전형 17명을 선발한다. 정원 외 전형으로는 농어촌전형 104특성화고전형 30기회균형전형 10명을 선발한다.

정원 내 일반전형, 교과우수전형, 담임추천전형, 창의면접전형, 지역인재전형에서는 보건의료과학대학(보건행정·헬스케어학부 제외)과 항공운항학전공을 제외하고 전체 모집단위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수능 최저 충족 시 탐구 영역은 두 과목 평균으로 하며, 수학 가형은 1등급 상향 조정한다. 간호학과와 항공운항학전공 지원자는 수능 2개 영역의 합 7등급 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치위생학과·방사선학과·물리치료학과·작업치료학과·임상병리학과는 수능 5개 영역 중 상위 1개 영역 등급이 5등급 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군사학과 전형은 국어·영어·수학 3개 영역 등급 합이 15등급 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보건의료과학대학(보건행정·헬스케어학부 제외)과 항공운항학전공·군사학과 이외에 나머지 모집단위는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는다.

수시 전형 중 일반전형·교과우수전형·담임추천전형·지역인재전형에서는 학생부 교과성적 100%를 적용해 학생을 선발하고, 창의면접전형에서는 사범대학과 항공서비스학전공을 제외한 모집단위는 교과성적 70%와 면접 30%를 반영하며 항공서비스학전공은 교과성적 60%와 면접 40%를 반영한다. 사범대학은 모든 전형에서 교과성적 80%와 인성적성면접 20%를 반영, 합격자를 가린다. 예체능전형은 교과성적 30%와 실기 70%를 반영한다. 특기자전형은 축구·유도·태권도·펜싱·사격·탁구 등 6개 종목에서 교과성적 10%(출결포함면접 40%·입상실적 50%를 반영, 학생을 선발한다.

청주대의 수시모집전형 특징을 종합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자기소개서는 제출할 필요가 없다. 지원 학생의 학교생활기록부 교과성적만을 반영하기 때문에 내신에서 우수 등급을 확보한 학생이 유리하다.

학교생활기록부 반영과목은 3학년 1학기 성적까지 학년과 학기 구분 없이 반영한다. 국어 상위 2개 과목, 영어 상위 3개 과목, 수학 상위 3개 과목, 사회·과학·2외국어·한문 중 상위 2개 과목을 반영한다. 출석·결석 상황·봉사활동 점수 등 비교과 영역 점수는 반영하지 않는다. 비교과활동이 미미한 학생들도 지원상 불이익은 없다. 또 전형 유형 간 복수지원도 가능하며 인문계열과 자연계열의 교차지원을 허용해 지원자의 선택 폭을 넓혀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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