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충주시에 연속 장학금 기탁
상태바
롯데칠성, 충주시에 연속 장학금 기탁
  • 김천수 기자
  • 승인 2020.09.17 12: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맥주 판매수익금 병당 30원씩 적립...총 1786만2000원
롯데칠성이 17일 충주시에 연속 장학기금으로 320만원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롯데칠성 서민재 공장장, 조길형 충주시장, 이제용 충주시장학회사무국장, 조판기 롯데칠성 충북지점 지점장.

[충청리뷰_김천수 기자] 롯데칠성(대표 이영구)은 17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지역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320만을 기탁했다.  이로써 롯데칠성이 맥주 1병당 30원씩 적립해 충주시에 기부한 총 장학기금은 1786만2000원이 됐다.

이날 롯데칠성이 전달한 장학기금은 지난 1년간 맥주 판매수익금 중 일부다. 앞서 충주시와 롯데칠성은 2017년 8월 업무협약을 맺고 롯데칠성이 판매하는 클라우드와 클라우드生드래프트, 피츠의 판매수익금에서 1병당 30원씩을 적립해 지역 인재양성 장학금을 기부하기로 했다.

롯데칠성은 지역인재 장학기금 육성사업 외에도 맥주 공장 투어, 지역 행사 성공개최를 위한 물품지원 등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사업에 쓰이도록 하겠다”며 고마움을 나타냈다.

한편, 롯데칠성은 2014년 충주시 기업도시 내 제1공장 운영을 시작했다. 2017년에는 충주 메가폴리스에 제2공장을 준공해 운영 중이다. 주요 생산품은 클라우드와 클라우드生드래프트, 피츠 등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