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특산품 알리기 위한 서울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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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특산품 알리기 위한 서울 전시회 개최
  • 윤상훈 기자
  • 승인 2006.08.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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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쪽마늘, 마늘고추장, 마늘장아찌 등 홍보 위한 좋은 기회” 평가
단양의 지역 특산품이 서울 나들이에 나섰다.
단양군은 육쪽마늘, 마늘고추장, 마늘장아찌 등 단양에서 생산된 특산품들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서울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지역 특산품 전시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개최되는 2006 서울 국제 원예전시회에 출품된 이들 특산품들은 마늘의 본고장인 단양의 이미지를 널리 알려 재배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06 서울 국제원예전시회는 한국 원예 산업의 신기술 확산 분위기 조성과 세계 경쟁력 확보를 위한 동아시아 최대의 국제적 원예 전문 전시회로서 삼성동 코엑스 태평양홀에 520부스가 설치됐다. ‘지구촌 원예. 다양성과 조화’라는 주제로 70여 개국 150여 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농업인과 도시민 등 5만여 명의 관람을 목표로 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규모가 큰 행사이다.

단양군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단양의 관광지와 특산품 등이 기재된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단양을 홍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단양’ 하면 떠오르는 단양 마늘이 한국식품개발연구원 연구 용역 결과 유황, 게르마늄, 셀레늄 함량이 국산 난지형, 한지형 마늘이나 수입 마늘에 비해 높은 점을 적극 홍보하고 항암 성분이 함유돼 전국 제일의 마늘로 각광 받고 있는 점을 널리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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