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근 부시장, 충주시 ‘컨트롤타워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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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근 부시장, 충주시 ‘컨트롤타워 역할’ 톡톡
  • 김천수 기자
  • 승인 2020.10.11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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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00일 맞아…“중부내륙 신산업도시로 도약 시기”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공무원들에게 안전 업무 철저 등을 주문하고 있는 박중근 충주시 부시장.
박중근 충주시 부시장.

[충청리뷰_김천수 기자] 지난 7월 1일 부임해 취임 100일을 지난 박중근 충주시 부시장이 변화와 발전, 화합을 기치로 주요 현안사업과 민생현장을 점검하면서 내부 조직을 아우르며 빠르게 시정을 파악했다는 평가다.

이미 주요 현안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 파악해 조길형 시장의 시정 운영을 조화롭게 뒷받침하고 있다. 특히 박 부시장은 온화한 성품과 특유의 리더십으로 공무원들과 신뢰를 바탕으로 호흡을 맞춰가며 컨트롤타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그는 충주지역이 코로나19 속에서 기록적인 폭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는 등 초유의 위기 상황에서 일사불란한 리더십을 보여줬다. 신속하게 응급복구 작업을 지휘하면서 꼼꼼한 피해 조사를 바탕으로 피해복구비 확보에도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랜 중앙부처 근무 경험과 충북도와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현실화를 위해서는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사업 추진을 열정적으로 지휘해 예비타당성 통과에 큰 힘을 실었다는 점도 전했다.

취임 100일에 즈음해 박중근 부시장은 “충주는 현대엘리베이터와 현대모비스,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를 주축으로 명실상부한 중부내륙 신산업도시로 도약할 발전의 시기를 맞았다”며 “충주시가 새로운 관성으로 돌아가는 거대한 프라이휠처럼 끊임없이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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